쯔위, 데뷔 9년 만에 솔로활동 병행…트와이스 세 번째 솔로주자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 발매
"막내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쯔위"
[요코하마=뉴시스] 트와이스 쯔위가 27~28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 마지막 공연을 펼치고 있다. 회당 7만명씩 양일 14만 관객이 운집했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이번 투어에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공연하며 총 150만 명을 끌어모았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쯔위는 곧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를 발매한다. 영단어 '어바웃(about)'과 '쯔위(TZUYU)'의 합성어다.
JYP는 "트와이스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쯔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공개된 영화 예고편 같은 오프닝 트레일러에는 쯔위의 매혹적인 모습이 담겼다. '이임 어 빌리버, 어 드러머. 트러스트 미(I'm a believer, a Dreamer)' 같은 문구가 눈길을 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로 1위를 차지한 트와이스는 솔로 앨범으로도 해당 차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뉴시스] 쯔위.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7~28일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을 끝으로, 1년3개월간의 대장정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공연의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총 15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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