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강력범죄·민생침해 사범 9월까지 집중단속
[목포=뉴시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에서 발생하는 각종 강력사건과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2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목포와 여수 등 5개 소속 해양경찰서에 수사·형사·형사기동정 요원을 포함한 수사전담반을 구성하고, 관할구역 내 지역별 특성에 맞춘 입체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강력범죄, 수산물.선박 침입절도,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행위,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불법조업 등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에게 피해를 야기하는 강력범죄와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피해사실이 있거나 범행을 목격한 경우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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