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문위 출범…전문가 33명 구성

이문희 충청대 교수, 위원장 선임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전문가들이 김영환 충북지사, 정영철 영동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2024.8.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3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문희 충청대 교수가 자문위원장을 맡고, 강호중 추계예술대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자문위는 기획, 홍보, 마케팅, 대외협력 등 8개 분야에서 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끄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행사가 종료되는 내년 10월11일까지다.

이들은 위촉식 후 열린 1차 자문회의에서 행사 대행사 제안 내용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30여 개국, 1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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