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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무더위 속 소나기…낮 최고기온 33도

등록 2024.08.07 06:50:43수정 2024.08.07 09: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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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6일 오후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도로에서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K-10 제독차 등이 도로를 식히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남구청과 해군작전사는 오는 9월13일까지 폭염에 맞서 제독차량과 산악용 소방차 등을 동원해 도로 살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0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6일 오후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도로에서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K-10 제독차 등이 도로를 식히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남구청과 해군작전사는 오는 9월13일까지 폭염에 맞서 제독차량과 산악용 소방차 등을 동원해 도로 살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0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7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밤새 최저기온은 26.6도로, 13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부산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강수량(7일)은 5~40㎜이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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