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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파트서 고교생 떨어져 사망…"학폭 연관성 조사"

등록 2024.09.05 11:20:50수정 2024.09.05 11: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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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 "학교생활 문제로 힘들어했다"

[파주=뉴시스] 파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파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고등학생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5일 파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20분께 파주시의 한 아파트 6층에서 고교생이 떨어졌다.

이 학생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집에는 가족들이 있었으나 현장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숨진 고교생이 이전에 학교생활 문제로 힘들어했다는 유족 측의 진술 등을 토대로 학교폭력(학폭)과의 연관성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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