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채널 '김포복지팡팡'…5개 복지관 프로그램도 제공
[김포=뉴시스] 김포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카톡) 채널 '김포복지팡팡'에 민관 협력 운영체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의 담당자들을 채널 관리자로 추가해 각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포복지팡팡 채널은 시민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위기 이웃을 신고하거나 복지 서비스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이번 민관 협력 체계 도입으로 김포시는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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