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5년 연속 획득
인권센터, 컨퍼런스 등 인권존중문화 확산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신사옥 전경.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
6일 GH에 따르면 GH는 지난해 12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GH 인권센터'를 설치, 공사의 인권 보호를 강화했다. 또 인권센터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권 컨퍼런스를 열어 인권경영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장급 간부사원으로 인권보호관 38인을 지정했다.
김세용 GH사장은 "이번 5년 연속 인증으로 GH가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임이 입증됐다"며 "인권경영이 조직문화와 경영전반에 뿌리내릴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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