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익산시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등록 2024.09.06 13:55: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4~18일, 10개반 구성 종합상황실 운영

명절 물가·수급 안정 물가안정대책반 운영

익산시청 청사

익산시청 청사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민원에 즉각 대처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0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및 수급 안정관리를 위한 물가 안정대책반도 운영된다.

성수품 가격 동향 모니터링과 불공정 상거래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예정이다.

또 호우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민생경제 특별대책으로 9월 한달 지역화폐 다이로움 20% 특별할인 정책을 추진해 민생안정에도 힘쓴다.

장보기 행사와 착한가격업소 사업자 다이로움 지원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위문, 아동급식 부식배달 등 나눔문화도 확산한다.

아울러 교통종합대책 상황실과 재난재해 대응 종합상황실, 의료·악취·도로·상하수도 대책반 등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안정,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