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 챌린저스'… SBXG, 청년의 날 e스포츠대회 주관

11일까지 신청 접수, 14~15일 예선 21일 결선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진구가 부산에선 처음으로 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부산진구 제공) 2024.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콘텐츠 AI 솔루션기업 포바이포의 이스포츠 자회사이자 BNK 피어X를 운영하는 SBXG가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e스포츠대회인 '부산진 챌린저스'를 오는 21일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부산진 챌린저스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 소통과 문화 조성을 목표로 부산진구에서 기획했다.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로 부산 거주 청년(18~39세) 및 부산 소재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부산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이 5인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총 64팀까지 접수 가능하다. 예선은 14~15일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결선 당일인 21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4팀이 3, 4위전과 결승전을 브레나에서 진행한다. 당일에는 메인MC로 유명 크리에이터 유소나가 BNK FearX 엠버서더로서 무대를 빛낸다.

그 외에도 이스포츠 산업과 문화가 녹아든 다양한 팝업스토어가 볼거리로 꾸며 질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11일까지 '부산진 챌린저스'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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