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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치고 찍고' 33억원 횡령·배임 혐의 구본성 전 부회장 징역형 집행유예 [뉴시스Pic]

등록 2024.09.25 15:40:17수정 2024.09.25 1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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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명 발 묶였다"
제주 공항 301편 결항

제주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기상악화로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면서 2만여명 이상 체류객들의 발이 묶였다. 높은 물결로 여객선 운항도 취소되는 등 뱃길도 대부분 끊긴 상태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운항 예정 항공편 413편(국내선 374·국제선 39) 가운데 오후 6시50분 기준 301편(국내선 282편·국제선 19편)이 결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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