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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12.07 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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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복직 후 스트레스로…" 무분별 감정에 꺾인 '어린 꽃'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7)양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교사가 범행 당시 정신적 문제를 겪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다 돌봄 교실에서 마지막으로 하교하는 학생을 노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전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15분께 경찰에 하늘이가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4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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