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려…낮 최고 11~13도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용담2동 용두암에서 가마우지 2마리가 털을 말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월요일인 9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8도(평년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3도(평년 12~14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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