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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서 '시신' 발견, 부패 진행…"신원 확인중"

등록 2024.12.09 09:07:25수정 2024.12.09 09: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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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9일 부산해경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27분께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미포방파제 앞 바다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해경은 시신을 인양했다. 부패가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망 경위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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