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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65㎝·58㎏ 女의 고민…"친구가 살 빼고 부케 받아달라네요"

등록 2025.02.06 00:20:00수정 2025.02.06 0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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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작업이 한창인 경북 안동시 길안면과 인접한 청송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대피 준비에 들어갔다. 25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26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1리에서 성묘객 실화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전날 오후 5시 2분께 인근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산38 일원으로 비화됐다. 시는 밤샘 진화작업에 이어 2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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