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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라면세점서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기업회생절차 파장

등록 2025.03.05 09:46:44수정 2025.03.05 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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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힌 4일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모습. 2025.03.0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힌 4일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모습. 2025.03.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 돌입한 가운데, 일부 제휴처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신라호텔은 사용 가능한 상황으로, 중단 여부는 홈플러스와 협의중이다.

CJ푸드빌 역시 빕스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기업회생절차에 나선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결제된 금액 회수 지연 등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전날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알렸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했다.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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