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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연희맛로 보행환경 현장 방문…"공사 차질없게"

등록 2025.03.19 09: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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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민원담당관 신설 후 첫 민원 현장 방문

보도단절, 좁은 보도폭, 노후 보도 등 정비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맛로 일대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맛로 주변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차량 및 보행량이 많은 구간이나 보도단절, 좁은보도폭, 보도파손·노후로 인해 보행불편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날 방문은 올 초 현장민원담당관 신설 이후 첫 민원 현장 방문으로, 최 의장은 서울시 및 서대문구 보행환경 개선 추진 현황에 대한 간담회 참석 후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연희맛로 일대 교통안전사고 및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연내 보행환경 개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특히 보·차도 혼용에 따른 노약자 사고다발지역을 우선 정비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보행명소가 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민원담당관 신설은 시민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찾고 기댈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요청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현장을 살피고 민원이 하나라도 더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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