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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무실' 빅테크 국내 대리인제 손본다…망법 개정안 추진

등록 2025.04.16 16:45:03수정 2025.04.16 18: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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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노선 특혜 의혹'
경찰, 국토부·양평군 압수수색

경찰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9시께부터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와 양평군청, 용역업체인 강동엔지니어링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공사와 노선 변경 과정 자료 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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