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10일부터 15일간 제393회 정례회 개최

2024년 결산·추경예산안 등 심의

[수원=뉴시스] 수원시의회 본회의.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제39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들을 집중 심의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6개 상임위원회가 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심의를 병행 진행한다.

기획경제위원회는 14건, 도시미래위원회는 10건, 보건복지위원회는 11건의 조례안을 각각 심사한다. 환경안전위원회는 7건,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7건의 조례안을 다룬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가 운영돼 2024년도 결산안과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돌입한다.

최종 본회의는 24일 오전 10시에 열려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심의한 안건들을 의결할 예정이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정 현안과 예산안을 철저히 심의해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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