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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병대원 순직 핵심 피의자' 임성근, 이명현 특검에 면담 요청 했으나 불발 [뉴시스Pic]

등록 2025.06.26 14:38:09수정 2025.06.26 1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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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내부 "문제 제기도 못하나"

대검찰청 지휘부의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이후 검사장들이 '경위 설명'을 압박하며 집단 반발하자, 정부가 검사장 전원을 평검사로 전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직급 강등은 전례를 찾기 어려운 사실상 징계 조처라며, 내부 의견 개진을 틀어막으려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온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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