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대현도서관, '오페라 인문학' 야간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5.09.02 11:40: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대구 대현도서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대현도서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페라 인문학'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오페라를 단순한 공연 감상에 그치지 않고 문학·철학·역사 속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강연은 오페라의 시작과 역사, 무대와 음악 요소들을 쉽게 풀어낸다. 이어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같은 명작을 통해 사랑과 질투, 화해와 공감의 메시지 등을 살펴본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은 사색과 성찰의 계절"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