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미주개발은행과 중남미 공적개발 원조 협업
"중남미 지속가능 개발과 저탄소 경제 전환 기여"
![[세종=뉴시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전날(2일) 미주개발은행과 '혁신기술 및 한국의 경험을 활용한 중남미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 및 저탄소 전환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KIAT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3055_web.jpg?rnd=20250902170733)
[세종=뉴시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전날(2일) 미주개발은행과 '혁신기술 및 한국의 경험을 활용한 중남미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 및 저탄소 전환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KIAT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미주개발은행과 손을 잡고 중남미 지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에 나선다.
KIAT는 2일 미주개발은행과 '혁신기술 및 한국의 경험을 활용한 중남미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 및 저탄소 전환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미주개발은행은 지난 1959년 중남미 지역의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경제통합을 위해 설립된 국제 금융기구로 현재 48개국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KIAT는 지난 2022년 9월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7월 완료한 온두라스 과나하 그린에너지섬 구축사업을 포함해 공동 사업 4건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갱신으로 그간의 협력 성과를 인정하고 더 깊이있는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 분야를 에너지 중심에서 산업기반시설·희소금속 등으로 다양화 하기로 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중남미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면서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기회도 넓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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