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방 들어가자마자…남편·절친 불륜, 홈캠에 잡혔다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01871319_web.jpg?rnd=20250619111725)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양나래 변호사는 최근 안무가 카니의 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에 게스트로 출연해 충격적인 불륜 사건을 공개했다.
양 변호사에 따르면 A씨에겐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었다. 친구가 아이를 돌봐주겠다며 멀리서 온 것이 해당 사건의 발단이었다.
당시 A씨는 친구에게 "온 김에 자고 가라. 난 아기 재우고 올 테니까 남편이랑 둘이 TV 보면서 맥주 한잔하고 있어"라고 말한 뒤 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 사이 친구와 남편은 함께 술을 마셨고 A씨가 방에서 나왔을 때 두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앉아 있었다고 한다. 이때만 하더라도 A씨는 친구와 남편의 관계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A씨의 아기가 감기에 걸려 아팠던 날 이들 불륜의 실체가 드러났다.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5/06/13/NISI20250613_0001866388_web.jpg?rnd=20250613092856)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양 변호사는 "그 친구가 얼마나 나쁘냐면, A씨와 다 같이 만나는 무리가 있지 않냐. 그 단체 대화방에서 A씨가 '친구는 넷인데 남편은 세 명일 수 있겠다'며 A씨 남편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는 상처를 크게 받았다. 친구는 뻔뻔하게 살아있다. 사과도 안 했다"며 "친구는 '그러니까 집에 나를 왜 불렀어'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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