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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새 많은 비…하천 29개소 전면 통제

등록 2025.09.04 07:44:51수정 2025.09.04 09: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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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5㎜ 내외…서울시 1단계 근무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모전교 를 우산 쓴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2025.08.0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모전교 를 우산 쓴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2025.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4일 서울 동북권·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29개 하천 전체가 통제됐다. 현재 통제 중인 도로는 없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 전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새벽 한때 시간당 최대 50㎜(강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비는 이날 낮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강수량 강북구가 64㎜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는 이날 오전 4시부터 대응 수위 1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시 직원 355명과 구청 직원 1771명이 근무 중이다.

빗물펌프장은 2개소를 부분 가동하고 있다. 시는 향후 기상 및 하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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