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홍보 영상 송출

기본 재가서비스에 식사 관리, 병원 동행 제공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의 필요성과 지원 내용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제작·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보건복지부 및 중앙사회서비스원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송출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소)년(9~39세)에게 기본 재가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8월 시작해 현재까지 200여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 규모가 확대돼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유주헌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번 홍보 영상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필요한 국민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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