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양성평등정책 '우수'…대통령 표창 2관왕
![[청주=뉴시스] 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 충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등 참석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952_web.jpg?rnd=20250902163350)
[청주=뉴시스] 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 충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등 참석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성별영향평가 제도 정착과 양성평등 정책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2관왕에 올랐다.
도는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이 2025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김명희 양성평등정책팀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광역단체에서 기관과 개인이 동시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도는 정책 추진 과정의 성별 격차 개선 체계를 마련하고 출자·출연 기관까지 평가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공무원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팀장은 지역 양성평등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충북의 양성평등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남녀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의 주체로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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