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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20세 연하 헬스 종사자?"…김종국 입 열었다

등록 2025.09.10 0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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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국. (사진 = KBS 2TV '옥문아'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국. (사진 = KBS 2TV '옥문아'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최근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아내 관련 루머에 해명한다. 

10일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 제작진에 따르면, 김종국은 오는 11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옥문아'에서 새 신부를 둘러싸고 항간에 떠도는 궁금증들에 대해 설명한다.

김종국은 "헬스 종사자도, 20살 차이도 아니다.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아서 소문이 안 난 것"이라며 목격담이 없는 이유를 덧붙인다.

이에 코미디언 김숙은 "꽁꽁 숨겨서 인형과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겼다.

지난 5일 결혼한 짠돌이 새신랑 김종국은 이날 또 이 시대의 사랑꾼 박영규로부터 "와이프에게 돈을 맡겨라"라는 청천벽력 같은 조언을 듣는다.

박영규는 만 49세 김종국에게 "이제 초혼이야? 너 나이 때 나는 두 번째 결혼했어"라며 솔직하게 과거를 밝힌다.

박영규는 특히 "와이프에게 모든 걸 다 줘. 금고 키도 주고, 비밀번호도 다 줘"라며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낸다.

김숙이 "선배님도 다 맡기셨어요?"라고 묻자, 박영규는 "그렇진 않지"라며 급하게 말을 돌린다. 이어 "다 퍼주는 마음으로 살라는 뜻"이라며 다급히 수습했다.

아울러 박영규가 "화끈하게 줄 거 다 주고 헤어졌어"라며 김종국에 화끈한 상남자식 이별 방법을 공개하자, 김숙은 "이제 결혼하는 애한테 이 조언이 맞는 거냐"면서 동공지진을 일으킨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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