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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촌어린이공원에 스마트도서관 개관

등록 2025.09.11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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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24시간 대출·반납 가능

[서울=뉴시스] 이촌스마트도서관 개관식. 2025.09.11.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촌스마트도서관 개관식. 2025.09.11.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0일 이촌어린이공원에서 '이촌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촌스마트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장비를 갖춘 비대면 도서관이다.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반납할 수 있다.

성인·청소년·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 500여권이 구비돼 있다.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돼 주민 누구나 시간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했던 이촌제1동에 설치돼 독서 접근성을 높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용산구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는 물론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필요시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가능하다. 대출한 도서는 해당 기기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이촌스마트도서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문화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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