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주담대 속속 정상화…국민銀, 대출금리 0.1%p 인하
국민은행, 비대면 주담대 우대금리 0.1%p 확대
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접수 재개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설치된 4대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모습. 2025.02.12.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2/NISI20250212_0020695107_web.jpg?rnd=20250212115306)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설치된 4대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모습. 2025.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9·7 부동산 대책'에 따른 가계대출 추가 규제로 일시 중단됐던 은행권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취급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주담대 취급을 정상화하면서 이날 비대면 상품인 'KB스타 아파트담보대출'의 5년물 주기·혼합형 우대금리를 0.1%p 확대했다. 우대금리가 올라가면, 대출금리가 그만큼 떨어지는 효과가 난다.
국민은행은 이번 가계대출 추가 규제 내용을 전산시스템에 반영하고, 지난 10일부터 대출 취급을 시작했다. 규제 이후 대출 신청만 받고 심사 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가 완전 정상화한 것이다.
하나은행도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하나원큐아파트론2' 접수를 중단했다가 지난 9일부터 취급을 재개했다.
다만 규제지역에서 KB시세의 40%를 초과해 대출을 받는 경우, 규제지역·수도권에서 6월 27일 이전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경우, 전세 보증금 반환, 기타 생활자금 용도 등은 비대면 접수가 불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아직 비대면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취급을 일시 중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