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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예술공원도, 갈뫼어린이공원도 생겼다…맨발산책길

등록 2025.10.03 09:11:58수정 2025.10.10 1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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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안양예술공원 맨발 산책길. (사진=안양시 제공) 2025.10.03.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예술공원 맨발 산책길. (사진=안양시 제공) 2025.10.03.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과 갈뫼어린이공원에 맨발 산책길을 조성·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에 맞춰 개장했다.
 
안양예술공원 맨발 산책길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인접 등산로 초입 산책로를 리모델링했다. 참나무숲 아래 140m 길이의 맨발 산책길과 황토 볼 체험장 등을 설치했다.

자연 친화적 맨발 걷기 공간을 제공하는 가운데 부대시설로 세족 시설·신발장·황토 보관함·휴게 의자를 마련하는 등 시민 편의성도 높였다.
[안양=뉴시스] 갈뫼어린이공원 맨발 산책길에 조성된 황토 체험장 전경. (사진=안양시 제공) 2025.10.03.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갈뫼어린이공원 맨발 산책길에 조성된 황토 체험장 전경. (사진=안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관내 만안구 석수2동에 조성한 갈뫼어린이공원 맨발 산책길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맨발 걷기를 해온 녹지 유휴 공간에 130m 길이의 맨발 산책길과 황토 체험장, 세족장, 신발장 등을 설치하고 개방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한 쾌적하고 즐거운 주변 환경 조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장으로 안양시 관내 맨발 산책길은 기존 9개소에서 11개소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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