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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패트리어트 포대 대비태세 점검…"사기충만한 군대 만들 것"

등록 2025.10.04 15: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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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전투통제실과 해파부대 장병들과 화상 통화도

"추석에도 타지에서 임무 매진하는 장병들 자랑스러워"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일 수도권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5.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일 수도권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5.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일 수도권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화상 통화를 통해 국위선양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 장관은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통해 군 복무가 자랑스럽고 사기충만한 군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후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안 장관은 현장을 점검하며 "패트리어트 포대는 한국형 3축체계 수행의 주요 전력으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24시간 미사일방어태세를 철통같이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 장관은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화상 통화를 실시하기도 했다.

그는 "해외파병 장병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라며, “추석 연휴에도 가족과 떨어진 이역만리 타지에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공을 박차고 오르는 ‘가을 매’처럼, 늠연(凜然)한 기상과 무한한 자부심으로 대한민국과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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