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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발전소 폭발사고는 IGCC발전소서…2명 화상(종합 2보)

등록 2025.12.09 15:57:10수정 2025.12.09 1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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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후문쪽에서 9일 오후 2시42분께 폭발사고가 나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후문쪽에서 9일 오후 2시42분께 폭발사고가 나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9일 오후 2시42분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는 발전소 내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IGCC)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한번의 폭발이 있은 후 현재까지 추가 폭발 및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협력업체 직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이들의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재 현장 정리 중으로 폭발 원인과 추가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서부발전 측과 통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응하지 않았다.

한편 IGCC발전소는 석탄을 때 발전하는 태안화력발전소 안에 있는 또 다른 발전소로 석탄을 고온·고압으로 가열해서 가스를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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