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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예술 입혔다…비노파라다이스 ‘홀리데이 바이 마이큐’

등록 2026.06.09 1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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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마이큐와 호주 ‘스프링 시드 와인’ 협업

회화 작품 담은 한정판 와인 2종 10일부터 시판

화이트 와인 ‘홀리데이 바이 스프링 시드 소비뇽 블랑-세미용’과 레드 와인 ‘팝 언노운 바이 스프링 시드 카베르네 소비뇽’. (사진=비노파라다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화이트 와인 ‘홀리데이 바이 스프링 시드 소비뇽 블랑-세미용’과 레드 와인 ‘팝 언노운 바이 스프링 시드 카베르네 소비뇽’. (사진=비노파라다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파라다이스그룹의 와인 전문 기업 비노파라다이스가 한정판 아트 와인 프로젝트 ‘홀리데이 바이 마이큐’(Holiday By MY Q)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아티스트 마이큐(MY Q·유현석)와 호주의 유기농 와이너리 ‘스프링 시드 와인’(Spring Seed Wine Co.) 의기투합했다.

마이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화가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2007년 정규 1집 앨범 ‘Style Music’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2018년 첫 개인전 ‘MIKE: 마이큐’를 시작으로 ‘emo’(2021년), ‘Soft Slam’(2023년)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키아프’(Kiaf)와 ‘아트부산’(Art Busan) 등 주요 아트페어에도 참여했다. 일상 속 감정과 기억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작업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스프링 시드 와인은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대표 와인 산지인 맥라렌 베일에서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와인을 생산한다. 건강한 토양을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인 철학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며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홀리데이 바이 마이큐는 와인 2종에 마이큐의 회화 작품을 적용한 상품이다. 마이큐는 라벨 디자인 참여했으며 와인의 향과 분위기, 감정적 경험을 재해석했다.

비노파라다이스는 스프링 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움과 진정성이 마이큐의 작품 세계와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출시 제품은 화이트 와인 ‘홀리데이 바이 스프링 시드 소비뇽 블랑-세미용’(Holiday By Spring Seed Sauvignon Blanc-Semillon)과 레드 와인 ‘팝 언노운 바이 스프링 시드 카베르네 소비뇽’(POP Unknown By Spring Seed Cabernet Sauvignon)이다. 각 와인에는 마이큐의 2023년작 회화 작품과 그에 얽힌 네이밍 스토리가 담겼다.

화이트 와인 ‘홀리데이’는 소비뇽 블랑과 세미용 품종을 블렌딩한 와인이다. 시트러스 계열의 산뜻한 과실 향과 허브 뉘앙스가 어우러진다.

마이큐는 이 와인이 전하는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에 자신의 작품 ‘홀리데이’를 매칭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설렘과 여유로운 휴식의 감정을 담은 이 작품은 와인 한 잔이 선사하는 작은 여행 같은 경험과 맞닿아 있다.

레드 와인 ‘팝 언노운’은 카베르네 소비뇽 특유의 깊이 있는 과실 풍미와 부드러운 구조감을 지녔다.

와인에 적용된 마이큐의 작품 ‘팝 언노운’은 그가 좋아하는 밴드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기억과 감정의 잔상을 모티브로 했다. 익숙하지만 명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의 순간을 담아냈다.

비노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와인과 예술, 그리고 개인의 취향이 만나는 접점을 제안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한정판 와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와인의 맛뿐 아니라 작품이 담고 있는 감성과 스토리까지 함께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권했다.

비노파라다이스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비노파라다이스 한남’에서 프로젝트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마이큐의 원화 전시와 와인 테이스팅, 라이브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마이큐가 직접 큐레이션한 음악과 공간 연출을 통해 프로젝트의 감성을 입체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협업 와인 2종은 10일부터 전국 주요 와인숍과 레스토랑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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