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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원헌드레드와 관계사 등 3곳 임금체불 전수감독

등록 2026.06.09 16:40:16수정 2026.06.09 18: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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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영난으로 임금 미지급 신고 접수돼

"기업 자금 흐름 및 지급 여력 등 파악할 것"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19.04.23 (사진=뉴시스 DB)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19.04.23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 의혹이 불거진 강남 연예기획사 3곳에 대한 전수감독을 실시했다.

9일 노동부에 따르면 서울강남지청은 최근 경영 여건 악화 등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는 서울 강남 연예기획사(원헌드레드) 1곳과 관계사 2곳 등에 대해 지난달부터 전수조사·감독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부는 4월부터 해당 기획사 소속 노동자들로부터 임금 미지급 관련 신고사건이 다수 접수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강남지청은 개별 진정 사건 처리와 병행해 진정을 제기하지 않아도 피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노동자들을 위해 전수감독을 전격 실시했다.

서울강남지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해당 기업의 자금 흐름과 지급 여력 등을 면밀히 파악할 방침이다.

민광제 서울강남지청장은 "근로자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임금이 제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기획사 근로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고 향후 조사를 통해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면서도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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