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야기, 가슴까지 물 들어찬 필리핀 도로
[카인타=AP/뉴시스] 2일(현지시각) 필리핀 리잘주 카인타에서 양동이를 뒤집어쓴 주민이 제11호 태풍 야기로 침수된 거리를 걷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야기'로 인해 전국에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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