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역, 전철 개통후 관광객 급증…경춘선 시절 比 9배 ↑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전철 개통 이후 김유정역의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관광역사로 탈바꿈, 더불어 마을을 바꿔가고 있다.
옛 경춘선 시절 김유정역 방문객(하차 인원)은 연간 1만2000여명, 하지만 전철이 개통된 지난해는 9배가 넘는 11만명이 방문했다.
또 올해 9월까지 김유정역 방문객은 8만8000여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가 증가한 수치다.
이들은 김유정 문학촌과 실레마을 이야기길, 레일바이크, 금병산 등의 관광명소를 주로 방문하는 것으로 보이고있다.

지역상인 김모(45)씨는 "최근 관광객 증가로 주말 매출이 급격히 오른 추세다"며 "주변에 음식점 개점도 이어지는 등 마을의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편의시설과 다양한 체험 공간을 확충하는 김유정 문학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변 난개발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전철관광 명소화 지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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