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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주자, '세 불리기' 본격화…오늘까지 후보 등록

등록 2024.06.25 05:00:00수정 2024.06.25 05: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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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동혁·박정훈·진종오 등 최고위원 출사표

원희룡, 인요한·김민전에 합류 권유…고심 이어져

나경원·윤상현 등 뚜렷한 러닝메이트 없어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아랫줄 왼쪽부터)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06.2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아랫줄 왼쪽부터)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5일 당권주자들의 러닝메이트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친한(친한동훈계) 대 비한' 구도가 잡힌 가운데 세 불리기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당 보좌진협의회 미래세대위원회와 오찬을 진행한다. 점심 이후에는 의원실과 사무처 등을 돌면서 당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전날에 이어 당내 표심 잡기에 무게를 둔 행보로 풀이된다. 러닝메이트 격인 한 전 위원장 측 최고위원 후보들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대표 친한(친한동훈)계인 장동혁 의원과 박정훈 의원이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고, '사격 황제' 진종오 의원은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하기로 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경북 안동·상주·칠곡·구미·김천 등에서 당원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지방 순회 행보에 나선다. 오전 11시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도 예정돼있다.

원 전 장관의 러닝메이트도 정해질 전망이다.

그는 전날 비례대표 초선인 인요한·김민전 의원과 만나 최고위원 출마를 권유했다. 이들의 의원실을 찾은 뒤에는 기자들에게 '삼고초려'를 언급하면서 캠프 합류를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두 의원은 모두 친윤계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친윤 후보인 원 전 장관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만큼 이날 두 의원의 결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의 경우 나경원 의원 캠프에 합류할 수 있다는 말도 돈다.

다만 지금까지 나 의원과 윤상현 의원의 러닝메이트는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리는 포럼 새미준 정기세미나에 참석한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자리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당 혁신 정책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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