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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죽은 큰고니, 표본 돼 돌아왔다

등록 2024.06.25 09: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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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당삼저수지서 자연사

표본제작보존협 이인수 회장

표본 제작 기증, 교육 자료로

[당진=뉴시스] 지난 21일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사)한국표본제작보존협회 이인수 회장(왼쪽)이 큰 고니 표본을 당진시에 기증하며 오성환 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06.25.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 21일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사)한국표본제작보존협회 이인수 회장(왼쪽)이 큰 고니 표본을 당진시에 기증하며 오성환 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06.25.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충남=뉴시스]김덕진 기자 = 표본이 된 천연기념물 201-2호 큰고니가 충남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전시됐다.

25일 당진시는 지난 21일 합덕제에서 열린 제7회 당진합덕연꽃축제에서 큰고니 표본을 (사)한국표본제작보존협회 이인수 회장에게 전달받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안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표본이 된 큰고니는 지난 2월 중순께 당삼저수지에서 자연사한 채 발견된 것으로 개체 보호와 교육자료 활용을 위해 이 회장이 직접 표본 제작을 맡았다.

시는 이날 큰고니 표본을 기증한 이인수 회장에게 자연유산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큰고니 표본을 제작해 흔쾌히 기증해 준 이인수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합덕제에 해마다 찾아오는 큰고니에 대한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란드 국조인 큰고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201-2호인 겨울철새로 당진에서는 당삼저수지와 합덕제 등지에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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