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테이진, 호흡기 환자에 산소발생기·인공호흡기 지원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서울=뉴시스] 유유테이진은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4년 연속 진행한다. (사진=유유테이진 제공) 2024.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유유제약 관계사인 유유테이진메디케어(이하 유유테이진)가 호흡기 환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유유테이진은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4년 연속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소 치료 서비스를 받는 환자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휴대용 산소발생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은 희망 환자 선정 및 임대료 지원 업무를 진행한다.
휴대용 산소발생기는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외출 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정전 또는 자연재해로 인해 가정용 산소발생기 사용이 어려울 때 등 비상시를 대비해 필요한 의료기기다.
유유테이진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준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유유테이진 이동욱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호흡기 환자들은 렌탈비가 부담돼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호흡기 환자들의 치료비 경감은 물론 보다 쉽게 산소 치료를 받음으로써 환자들의 삶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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