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브르노필 10월 내한…신창용 피아노 협연
[서울=뉴시스]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내한공연. (포스터=더블유씨엔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공연기획사 더블유씨엔코리아에 따르면 브르노필은 10월2일 서울(롯데콘서트홀), 3일 광주(광주예술의전당), 4월 안동(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브르노필은 체코의 토속적인 민족주의 색채를 담아내는 박력 있는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한편으론 부드러운 색채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악단이기도 하다.
지휘봉은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가 잡는다.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협연한다. 윤이상의 서주와 추상,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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