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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캄보디아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 개최

등록 2024.08.04 1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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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300명 이상 배출…졸업 후 진로 상담 등 지원

[서울=뉴시스] 지난달 3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캄보디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 모습. (사진=LG전자) 2024.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달 3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캄보디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 모습. (사진=LG전자) 2024.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LG전자가 글로벌 청소년 자립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LG-KOICA(한국국제협력단) 희망직업훈련학교'의 졸업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에서 기술 교육 기관인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해당 국가의 청소년들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2021년부터 프놈펜, 바탐방 등에 있는 직업훈련학교 3곳에서 전자·전기·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문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작년 졸업생 대다수가 유관 분야로 진학하거나 취업했다.

LG전자는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교실 리모델링 및 교육 기자재 제공 ▲우수 및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급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햔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유망 산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인턴십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도 운영 중이다. 누적 졸업생 450여명 모두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다.

이집트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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