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서 50대 여성 물에 빠져 숨져
[금산=뉴시스] 김덕진 기자=지난 3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인근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사진은 금산 제원면 금강 일원 모습. 2024.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6분께 부리면 금강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50대 부부가 물에 빠졌다.
남편은 순찰 중이던 119시민수상대가 구조했지만 아내는 함께 온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아내는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금강 일대는 평균 수심이 2m 이상으로 물놀이 시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