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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충남권 매우 덥고 내륙 중심 소나기 예상돼

등록 2024.08.07 06:00:00수정 2024.08.07 08: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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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충남권 매우 덥고 내륙 중심 소나기 예상돼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대부분 지역에는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3도, 청양 24도, 대전·세종·천안·금산 25도, 아산·서산·당진·공주·논산·부여·서천·예산·홍성 26도, 보령·태안 27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계룡·서천 32도, 대전·세종·서산·공주·논산·보령·금산·청양·태안 33도, 아산·당진·부여·예산·홍성 3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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