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녕 가야고분군 군민강좌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가치에 대한 역사강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의 주민 참여프로그램으로 2024 창녕 가야고분군 군민 강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은 2023년 9월 한국의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이를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강좌가 개최됐다.
강연자 김수환 전문위원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유네스코 등재 과정에 대해 강의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우리 지역의 유산이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의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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