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협약
친환경 경영 및 탄소중립 추진 ESG 경영 실천 확산
[울산=뉴시스] E-순환거버넌스 이충우 ESG 본부장과 한국석유공사 최문규 기획재무본부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으로 석유공사는 본사와 지사 9곳, 임직원 가정에서 버려지는 컴퓨터·냉장고 등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한다.
석유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홍보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체 등에서 배출하는 전기·전자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관리·감독 아래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석유공사는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한 새 활용(업 사이클링) 제품 생산, 아이스팩 재활용 등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전사적 친환경 활동인 ‘G9’KNOC플로깅 추진 등 탄소중립 기여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상생협력을 통해 공사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폐기물 재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ESG 경영 실천을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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