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 할아버지 됐다…'반려 도마뱀 2세 탄생'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가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나 혼자 산다' 제공) 2024.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앞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보는 날"이라며 바리스타 시험 실전 연습에 돌입한다. 커피를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자격증 취득을 다짐했다는 그는 "커피계의 팜유"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실기 시험 시뮬레이션을 시작한다. 실기시험 연습 후엔 필기시험을 준비하는데, 눈까지 뒤집으며 암기에 열중한다.
그런 가운데, 코드 쿤스트는 시험 전 보양식으로 미역국을 주문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미역국을 먹어서 (시험에서) 미끄러질 거면 어차피 미끄러질 거로 생각한다. 그런 미신조차 나를 막을 수 없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이내 진짜 속마음을 덧붙인다.
코드 쿤스트는 식사를 하면서도 영상을 보며 시험 준비에 집중한다. 그러나 식사 후 엎질러진 미역국을 보며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는 할아버지가 된 근황을 전한다. 코드 쿤스트는 지난 4월 '파충류 아저씨' 아나운서 김대호의 도움을 받아 '반려 도마뱀' 한 쌍을 입양했다. 그는 이들에게 '코호·코노'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도마뱀 아빠'가 됐다. 그리고 얼마 전 '코호·코노 주니어'가 탄생했다.
코드 쿤스트는 손 위의 작은 '코호·코노 주니어'를 보고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았어요"라며 미소를 짓는다. 또 그는 반려 도마뱀을 위한 비바리움과 알 부화 인큐베이터까지, 새 가족 맞이를 위해 마련한 공간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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