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최고 32~34도…곳곳 천둥·번개 소나기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도내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진안·장수에 폭염주의보 그 외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2도, 무주·임실·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33도, 전주·완주·남원·순창·정읍 34도다.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지역적 차이가 크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불쾌지수 '높음', '체감온도 '주의(오전 9시~오후 9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한꺽기로 만조는 오전 5시54분(670㎝)이고, 간조는 낮 12시29분(139㎝)이다. 일출은 오전 5시4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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