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체감 35도 찜통더위 계속…오후 한때 소나기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낮부터 늦은 밤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6도, 동구·중구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3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34도, 동구·중구 33도, 옹진군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