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정선 임계농협, 전국 최고 권위 '총화상' 수상
지역사회 공헌활동·친절봉사 등 인정
국민고향 정선 임계농협 '총화상'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고향 정선 임계농협이 농업협동조합 전국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14일 정선군에 따르면 임계농협이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간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확립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모범이 되는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1111곳 농·축협 중 16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계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산업 중심의 가치를 추구하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경로당 난방비, 고령농업인 목욕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인정 받았다.
정기적인 CS교육을 통해 직원의 친절봉사 생활화와 신속한 업무처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재우 조합장은 "더욱 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경영과 농업인 복지 증진, 소득 증대 사업 추진 등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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