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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상반기 영업이익 3억원 흑자전환

등록 2024.08.14 15:57:00수정 2024.08.14 17: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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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175억…'그라나도 에스파다M' 견인

하반기 해외 출시로 수익성 확대 계획

한빛소프트, 상반기 영업이익 3억원 흑자전환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빛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75억원,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동남아시아 4개 지역, 내년에 일본과 대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에 계약한 태국과 인도네시아 지역 외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지역의 퍼블리싱 계약을 추진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당사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집중해 게임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루트슈터 장르 흥행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헬게이트:런던'을 필두로 한 당사가 보유한 다수 IP(지식재산권)들의 사업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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