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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 의장, 상반기 보수 7.3억…상여금 0원

등록 2024.08.14 16:43:24수정 2024.08.14 20: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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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보수와 동일

권영식·김병규 대표, 보수 5억원 미만으로 비공개

[서울=뉴시스]넷마블 방준혁 의장 (사진=넷마블 제공)

[서울=뉴시스]넷마블 방준혁 의장 (사진=넷마블 제공)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지난 상반기 보수로 7억32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액수로 상여금은 이번에도 없었다.

14일 넷마블이 공시한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 의장은 급여 7억3200만원만 수령했다. 이 외 상여금이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이익 등은 없었다.

넷마블 측은 방 의장 급여에 대해 "보상위원회 결의를 통해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위(이사회 의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인상률, 동종업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등기임원 가운데 방 의장을 제외하고 상반기 보수를 5억원 이상 받은 임원은 없었다. 한편 넷마블의 상반기 총 직원수는 794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때보다 약 6%(51명) 줄었다. 상반기 1인 평균 급여액은 전년 대비 100만원 오른 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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